
(서울=연합뉴스) 김태균 기자 = 미래에셋그룹의 사회공헌 조직인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지난 달 31일 본사 건물(센터원)에서 '제5회 미래에셋 밋업 프로젝트'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행사는 재단이 선발한 해외교환 장학생에게 소통과 지적 성장의 기회를 마련해주는 것이 목적으로, 2023년부터 정기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유명 뇌연구 전문가인 정재승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가 인공지능(AI) 시대의 뇌과학을 주제로 강연했고, 장학생들이 서로의 학업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 관계자는 "장학생들이 기술과 사회를 바라보는 시야를 넓히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생각을 확장해보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꾸준히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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