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586.32
(33.95
0.75%)
코스닥
947.92
(3.86
0.41%)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러 "크림대교 폭발 있었지만 아무런 손상 없어"

입력 2025-06-04 21:29   수정 2025-06-05 06:40

러 "크림대교 폭발 있었지만 아무런 손상 없어"


(모스크바=연합뉴스) 최인영 특파원 = 러시아는 러시아 본토와 크림반도를 잇는 크림대교가 우크라이나의 공격을 받아 폭발이 있었다고 인정했지만 어떤 손상도 입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타스 통신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4일(현지시간) 브리핑에서 "실제로 폭발이 있었지만 아무것도 손상되지 않았고 다리는 통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전날 우크라이나 보안국(SBU)은 크림대교(케르치해협대교)의 수중 교각 하나에 TNT 1천100㎏급 폭발물을 매설해 폭파하는 특수 작전을 완수했으며 교각이 심각하게 파손됐다고 주장했다.
러시아 당국은 크림대교 차량 통행을 두 차례 일시 중단했으나 운전자에게 심각한 불편을 끼치지는 않았으며 현재 정상적으로 교통이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2014년 크림반도를 강제 병합한 러시아는 2018년 길이가 19㎞에 달하는 크림대교를 개통했다. 우크라이나는 러시아가 이 대교를 이용해 병력과 군수품을 운송하고 있으므로 합법적인 공격 표적이라고 주장한다.
페스코프 대변인은 "키이우 정권은 민간 인프라를 공격하는 시도를 계속하고 있다"며 "러시아는 잘 알려졌고 이해할 수 있는 키이우 정권의 본성에 기반해 필요한 모든 예방 조치를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우크라이나가 지난 1일 러시아 본토 공군기지 4곳을 드론으로 공격한 것과 관련, 용의자가 카자흐스탄으로 도주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페스코프 대변인은 카자흐스탄에 지원을 요청할 것이냐는 질문에 "이 범죄를 해결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차기 협상에 대해선 양국이 지난 2일 이스탄불에서 열린 2차 협상에서 교환한 각서를 검토한 뒤 정해질 것이라면서도 "각서 초안을 검토하는 데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다음 협상 일정은 양국의 의지에 달린 문제라고 덧붙였다.
abbie@yna.co.kr
"1천㎏급 폭발물로 크림대교 수중폭파"…'진주만급 기습' 이틀만 / 연합뉴스 (Yonhapnews)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