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현대차 정몽구재단은 지난 6∼8일 강원 평창군 계촌마을에서 열린 '제11회 계촌 클래식 축제'에 약 1만5천명의 관객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9일 밝혔다.
올해 행사에서는 소프라노 홍혜란과 국립합창단,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 재즈 보컬리스트 나윤선 등이 무대에 올랐다.
계촌초등학교와 계촌중학교 학생으로 이뤄진 계촌별빛오케스트라도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계촌 클래식 축제는 정몽구재단이 주최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가 주관하는 '예술마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15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다. 올해까지 11년간 총 13만7천명이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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