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김태균 기자 =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자사 'ACE KRX금현물' 상장지수펀드(ETF)의 개인 투자자 순매수액이 연초 이후 현재(9일)까지 2천806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액수는 국내 상장된 원자재 ETF 24개(올해 신규상장 상품 제외) 중 가장 큰 규모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국내 상장 원자재 ETF의 개인 순매수액은 같은 기간 도합 2천872억원으로 집계됐으며, 한투운용 금현물 ETF는 이 중 98%를 차지한 셈이라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한투운용은 증시 변동성이 커지며 금 자산 투자에 대한 인기가 계속되고 있으며, 해당 ETF가 금현물 시장의 가격 수익률을 따르면서 금 현물을 가진 것과 유사한 효과를 내기 때문에 투자자의 반응이 좋았다고 설명했다.
남용수 한투운용 ETF운용본부장은 "금과 같은 실물 자산은 수급이 가격 변동에 주는 영향이 커 유동성 및 시장 관련 이슈가 발생할 수 있다. ACE 금현물 ETF는 국내 최초 금현물 ETF인 만큼 이런 상황에 대해 뛰어난 운용 역량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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