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곽윤아 기자 = 임상 유전체 전문기업 지씨지놈(GC지놈)[340450]이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인 11일 장 초반 주가가 35% 넘게 오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8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지씨지놈은 공모가(1만500원)보다 35.24% 오른 1만4천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GC지놈은 GC녹십자의 자회사로, 현재 300종 이상의 유전자 검사 서비스를 900개 이상의 병의원에 제공하고 있다.
앞서 진행한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 예측에서 547.47대 1의 경쟁률을 기록, 공모가는 희망 범위 상단인 1만500원으로 정해졌다.
일반 투자자 대상 청약에서는 484.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청약 증거금으로는 2조5천415억원이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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