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00.05
(71.54
1.78%)
코스닥
924.74
(5.09
0.55%)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무협, 파리서 '한·불 오픈이노베이션 써밋'…스타트업 협력강화

입력 2025-06-12 11:14   수정 2025-06-19 08:32

무협, 파리서 '한·불 오픈이노베이션 써밋'…스타트업 협력강화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한국무역협회는 지난 10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소재 주프랑스 한국문화원에서 '한·프랑스 오픈 이노베이션 써밋'을 열고 양국 스타트업 혁신 생태계 협력 강화를 지원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내년 한·프랑스 수교 140주년을 맞아 '넥스트라이즈 2026'의 주빈국으로 프랑스를 초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넥스트라이즈는 무역협회와 한국산업은행이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의 성장과 글로벌화를 위해 2019년부터 공동 주최해 온 국내 대표 스타트업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양국 스타트업과 대기업, 정부 및 지원기관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해 교류했다.
한국 측에서는 30여개 스타트업 및 대기업 관계자와 함께 지원 기관들이 참석했으며, 프랑스 측에서는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 다쏘시스템, 로레알, 르노 등 대기업과 프랑스산업연맹(MEDEF) 등 관계기관이 함께했다.
행사에서는 LVMH·다쏘시스템·탈레스 등 프랑스 대기업의 오픈이노베이션 전략, 삼성벤처투자의 글로벌 투자 사례, 한불 스타트업 16곳의 제품·기술 소개 발표 등이 이뤄졌다. 개별 기업 간 비즈니스 미팅과 네트워킹 행사도 진행됐다.
무역협회는 유럽 최대 스타트업 행사인 '비바테크'(VIVATech) 측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행사 간 연사 교류, 마케팅 협력, 행사 공동 기획 등 부문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이인호 무역협회 부회장은 이달 11∼14일 진행되는 '비바테크 2025' 기조연설 연사로 초청받아 한국 기업들의 혁신적인 녹색 기술 도입 사례와 녹색 전환을 위한 한·유럽연합(EU) 파트너십 강화 방안 등을 소개한다.
이 부회장은 개회사에서 "한국과 프랑스는 모두 활발한 기업형 벤처캐피탈(CVC) 생태계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이번 써밋을 계기로 양국 간 혁신 생태계가 실질적으로 연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dkki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