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이민영 기자 = 코스피가 17일 장중 3,000선 돌파를 시도하는 등 급등락 끝에 2,950대에서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3.64포인트(0.12%) 오른 2,950.30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13.27포인트(0.45%) 오른 2,959.93으로 출발해 2,998.62까지 올라 3,000선에 바짝 다가서기도 했다. 그러나 오후 들어 오름폭을 줄이며 하락세로 돌아선 뒤 다시 강보합 전환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61포인트(0.21%) 내린 775.65에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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