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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회장, 모잠비크 대통령 예방…LNG 추가사업 논의

입력 2025-06-19 10:26  

대우건설 회장, 모잠비크 대통령 예방…LNG 추가사업 논의
모잠비크 국영석유가스공사와 '가스개발 연계사업' MOU


(서울=연합뉴스) 오예진 기자 = 대우건설은 정원주 회장이 아프리카 모잠비크 대통령을 예방하고 액화천연가스(LNG) 사업 추가 수주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고 19일 밝혔다.
정 회장은 지난 18일(현지시간) 모잠비크 수도 마푸투에서 다니엘 샤푸 대통령을 예방하고 앞서 수주한 LNG 플랜트 공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협력을 요청했다.
추가 수주를 추진하고 있는 LNG 프로젝트에 관해서도 관심을 기울이고 지원해 달라는 의사를 전달했다.
정 회장은 "대우건설은 1977년 아프리카에 처음 진출한 이후 약 280여개 프로젝트를 통해 총 320억 달러 규모의 공사를 수행한 경험과 기술력을 갖췄다"면서 "모잠비크가 세계적 천연가스 수출국으로 도약해 비약적 경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기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샤푸 대통령은 "LNG 사업뿐 아니라 신도시 개발 및 관광 개발사업에도 대우건설의 다양한 개발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큰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면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대우건설은 앞선 16일에는 모잠비크 국영석유가스공사(ENH)와 가스개발 연계사업에 대한 협력을 골자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아울러 영부인이자 인권·사회운동가인 게타 셀레마네 샤푸 여사를 예방하고 여성 건강·위생 사업 지원을 위한 용품을 전달했다.
대우건설은 나이지리아 LNG 트레인 7호기를 포함해 전 세계에서 가동 중인 LNG 액화 플랜트 총 90여기 중 11기를 시공한 경험이 있다.
현재 모잠비크, 파푸아뉴기니, 오만 등을 통해 LNG 플랜트 사업 확대를 추진 중이다.
모잠비크는 한반도 면적의 3.6배 크기로, 21세기 발견된 광구 중 가장 큰 로부마(Rovuma) 가스전이 있다. 석탄 매장량도 세계 9위로 지하자원이 풍부해 성장 잠재력이 큰 국가로 평가받는다.


ohye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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