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카카오뱅크는 30일 나이스(NICE)평가정보와 '대안 신용평가 스코어 외부기관 제공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카카오뱅크는 모형 개발을 맡고 나이스평가정보는 해당 모형으로 신용점수(스코어)를 산출해 외부 금융기관에 제공할 예정이다. 카카오뱅크는 2022년 말 업계 최초로 기존 금융정보 중심의 신용평가로는 평가가 어려웠던 중·저신용자, 개인사업자 등 금융 취약계층의 대출 기회를 늘리기 위해 비금융 데이터만을 활용한 '대안 신용평가 모형'을 개발했다.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는 "카카오뱅크가 자체 개발한 대안 신용평가 모형을 외부 기관에 제공함으로써 더 많은 금융소비자가 더 좋은 조건의 금융 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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