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재윤 기자 = 6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서울 25개 자치구에 대한 국토교통부 실거래가를 분석한 결과 정부가 발표한 초강력 대출 규제의 효과가 실제 시장의 거래량과 거래 가격을 낮추며 가시적 효과를 발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불장'을 이끌던 강남3구(강남·서초·송파)와 마용성(마포·용산·성동)뿐 아니라 이번 규제로 수요가 유입될 것으로 기대됐던 노도강(노원·도봉·강북) 같은 비인기 지역 거래도 동반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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