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뉴스) 진정호 연합인포맥스 특파원 =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우량주 위주로 매수세가 몰리면서 이틀 연속 동반 강세로 마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브라질에 50%의 관세 폭탄을 투하한다는 소식에도 시장은 강세로 반응했다. 트럼프가 부과하는 관세에 대해 시장의 민감도도 갈수록 낮아지는 흐름이다.
10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장 마감 무렵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92.34포인트(0.43%) 오른 44,650.64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7.20포인트(0.27%) 상승한 6,280.46, 나스닥종합지수는 19.33포인트(0.09%) 오른 20,630.66에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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