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한국교통안전공단(TS) 모빌리티지원센터는 건국대 모빌리티인문학 연구원과 11일 서울 광진구 건국대 캠퍼스에서 '모빌리티 홍보 활성화 및 학술교류 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모빌리티 홍보 콘텐츠를 공동 발굴하는 한편 양 기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해 콘텐츠를 교류하고 관련 세미나와 학술대회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로 했다.
아울러 오는 9월 공단과 국토교통부, 경제협력개발기구 국제교통포럼(OECD ITF)이 공동 주최하는 글로벌 모빌리티 콘퍼런스에 '인문학과 모빌리티' 주제 세션을 공동 마련해 국내외 모빌리티 교류 협력을 지원한다.
정용식 공단 이사장은 "TS 모빌리티지원센터의 모빌리티 분야 정책 역량과 건국대 모빌리티인문학 연구원의 학술적인 지식을 결합한다면 전 국민의 모빌리티 분야에 대한 이해가 높아지고 심도 있는 학술교류가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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