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16일 코스피가 미국 물가에 대한 우려에 끝내 3,200선을 회복하지 못한 채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28.90포인트(0.90%) 내린 3,186.38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7.80포인트(0.24%) 내린 3,207.48로 출발한 후 장 초반 3,178.42까지 밀려나기도 했다.
점차 낙폭을 줄여가며 장중 한때 3,209.20까지 갔으나 다시 하락세가 깊어지며 3,180선에서 등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0.65포인트(0.08%) 내린 812.23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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