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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파월 해임 논란에 두 달 만에 최고…1,392.6원

입력 2025-07-17 15:40   수정 2025-07-17 16:03

환율, 파월 해임 논란에 두 달 만에 최고…1,392.6원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원/달러 환율은 17일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 해임 논란 속에 상승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거래 종가(오후 3시30분 기준)는 전날보다 6.9원 오른 1,392.6원으로 집계됐다.
종가 기준으로 지난 5월 19일(1,397.8원)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환율은 전날보다 2.3원 오른 1,388.0원으로 출발한 뒤 오전 9시40분께 1,390원을 넘어섰다. 마감 전 1,392.9원까지 올랐다.
간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언론 인터뷰 등에서 기준금리 동결 기조를 이어가는 파월 의장을 겨냥해 "사임하면 좋겠다"고 거듭 압박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그를 해임할 경우 시장에 혼란을 초래할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며 "해임할 가능성은 매우 낮다"라고도 했다.
기준금리 조기 인하 기대가 다소 약해지면서 달러는 강세를 보였다.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날보다 0.52% 오른 98.780을 기록 중이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36.39원으로 전날 오후 3시30분 기준가(931.59원)보다 4.8원 상승했다.
엔/달러 환율은 0.92엔 오른 148.77엔이다.
hanj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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