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17일 코스피가 등락을 반복한 끝에 3,190선에서 강보합세로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5.91포인트(0.19%) 오른 3,192.29로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장 대비 15.04포인트(0.47%) 오른 3,201.42로 출발했으나 미국 국채금리에 대한 부담감으로 위험선호 심리가 위축된 상항에서 반도체 지수 하락 충격이 겹치면서 반락해 한때 3,152.42까지 밀려났다.
하지만 오전 순매도세를 이어가던 기관이 오후 들어 순매수세로 돌아서며 코스피가 상승세로 바뀌었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6.04포인트(0.74%) 오른 818.27로 거래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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