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오지은 기자 = 카카오페이[377300]가 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과 '지역 상권 디지털 인프라 지원 캠페인'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양사는 최근 소상공인을 중심으로 인건비 부담 완화를 위해 비대면 주문결제 시스템 도입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면서 디지털 전환 협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카카오페이는 지역 상권 디지털 인프라 지원기금 10억원을 함께만드는세상에 지원한다.
또, 지난 1일 '큐알(QR) 오더 생태계' 구축을 위해 맺은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디지털 인프라 구축 사후관리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카카오페이 비즈니스 설루션 '사장님 플러스'와 무료 마케팅 기회도 제공한다.
함께만드는세상은 조성된 기금으로 지역 상권 디지털 인프라 지원 캠페인을 총괄하고 디지털 환경 적응에 지원이 필요한 소상공인을 발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지원 대상 소상공인에게는 10만원이 제공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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