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유한주 기자 = 동국제약[086450]은 대웅제약[069620] 자회사 아이엔테라퓨틱스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벨록스캡정'에 대한 공동 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벨록스캡정은 국산 34호 신약인 대웅제약 '펙수클루정'과 동일한 펙수프라잔 성분의 '칼륨 경쟁적 위산 분비 억제제'(P-CAB) 계열 치료제다.
계약에 따라 동국제약은 벨록스캡정의 국내 독점 유통 및 판매를 맡는다.
동국제약 송준호 대표이사는 "벨록스캡정 유통·판매를 통해 P-CAB 시장에서의 펙수프라잔 점유율을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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