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한지은 기자 = LX하우시스[108670]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128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66.2% 감소했다고 2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8천195억원으로 13.0% 줄었다. 당기순손실은 8천100만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사업 부문별로 건축자재 부문 매출은 5천470억원, 영업이익은 8억원을 기록했다. 자동차 소재·산업용 필름 부문의 매출은 2천724억원, 영업이익은 120억원이다.
LX하우시스는 "부동산 업황의 불확실성과 경쟁 환경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며, 미국 관세 등 전방 산업의 불확실성도 심화했다"며 "거래처 확대 및 유통 구조 개선을 통한 수익성 확보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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