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세라젬은 척추 관리 의료기기 '마스터 V9'이 미국 식품의약청(FDA)으로부터 4개 적응증에 대한 의료기기 허가를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FDA 허가를 취득한 적응증은 혈액순환 개선과 근육통 완화, 관절통 완화, 근육 이완 등이다.
마스터 V9은 사용자의 하중과 척추 길이, 굴곡도를 자동 분석하는 척추 스캔을 기반으로 척추 라인에 밀착한 최대 65도의 집중 온열 마사지와 개인 맞춤형 마사지 기능을 구현한다.
특히 목부터 골반까지 이어지는 척추 전 구간에 입체 회전 방식의 마사지가 적용돼 깊이감 있는 자극과 이완 효과를 제공한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세라젬 관계자는 "세라젬의 연구개발 역량과 제품 안전성이 국제적으로 공인받았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헬스케어 설루션을 통해 세계 시장에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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