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54.85
(54.80
1.34%)
코스닥
927.79
(3.05
0.33%)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美서 도난당했던 배우 키아누 리브스 억대 시계, 칠레서 회수

입력 2025-07-30 08:39  

美서 도난당했던 배우 키아누 리브스 억대 시계, 칠레서 회수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 칠레 당국이 작년 말 절도 피해를 봤던 캐나다 출신 미 할리우드 스타 키아누 리브스의 고급 시계 6점을 회수해 미연방수사국(FBI)에 인계했다고 AP통신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칠레 경찰은 지난해 12월 미국 캘리포니아주(州) 리브스 자택을 턴 강도범들을 올해 붙잡은 뒤 이들로부터 범죄 피해품을 회수했다.
이 작전은 '남미 기반 조직이 미국 내 고급 주거지를 표적 삼아 연쇄 강도를 저질렀다'는 FBI 정보를 기반으로 미 당국과 합동으로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롤렉스를 비롯해 경찰에서 추정한 리브스 소유 시계 6점의 가격은 12만5천 달러(1억7천300만원 상당)라고 AP는 전했다.
앞서 칠레 경찰은 지난 4월께 미국 내 연쇄 강도 사건 관련자 23명을 체포했다고 밝힌 바 있다.
리브스 시계와 관련한 이번 발표는 크리스티 놈 미 국토안보부 장관이 마약 카르텔 범죄 억제와 이민자 문제 등 협의를 위해 칠레 산티아고를 방문한 시점에 나왔다.
놈 장관 역시 칠레 국적자 소행의 절도 피해를 본 적 있다.
그는 지난 4월 워싱턴DC에서 가족과 함께 식사하던 중 지갑을 도둑맞았는데, 나중에 붙잡힌 범인은 칠레 출신으로 확인됐다.
walde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