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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기업은행장 "관세 피해 중기 위기 극복에 앞장"

입력 2025-08-01 10:18   수정 2025-08-01 10:57

김성태 기업은행장 "관세 피해 중기 위기 극복에 앞장"
'내부통제 강화' 강조…창립 54주년 기념사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김성태 IBK기업은행장은 1일 "중소기업금융을 양적·질적으로 확실히 선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행장은 이날 창립 64주년 기념식에서 "우리의 핵심 가치이자 존재 이유"라며 이같이 말했다고 기업은행[024110]이 전했다.
김 행장은 "관세 피해기업과 같이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위기 극복에 앞장설 뿐만 아니라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성장이 유망한 기업을 글로벌 기업으로 육성하는 성장 사다리의 역할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선제적인 건전성 관리를 통해 튼튼한 은행을 만들어가야 한다"며 "내부통제 강화를 통해 반듯한 금융을 완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행장은 특히 "올해 초 우리가 겪었던 내부통제 실패 사례를 그저 일부 직원의 일탈로 치부할 것이 아니라 조직 전체를 위협하는 중대한 결함으로 인식해야 한다"고 했다.
그는 "금융업무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할 수 있어야 한다"며 "미래 전략 고객군을 확보하기 위한 기반을 선제적으로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hanj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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