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현대리바트[079430]는 생활 방식과 습관에 따라 수납공간을 손쉽게 바꿀 수 있는 맞춤형 수납 설루션 '엘레브'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엘레브는 수납장 내부 부속품을 자유롭게 재조합하고 부속품의 위치도 미세하게 조절할 수 있는 제품이다. 내부에 높이 4㎝ 단위로 있는 '플렉스 레일'에 연결고리인 '플렉스 클립'을 이용해 구성품을 끼워 넣는 방법으로 사용자가 손쉽게 재조합할 수 있게 했다.
이 제품은 가족 구성원이나 계절 변화 등에 맞춰 수납 방식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수납방식으로 구성됐으며 수납장 내 공기를 순환시키는 '에어루프(AirLoop)'도 적용됐다고 현대리바트는 설명했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엘레브는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에 따라 손쉽게 재조합이 가능한 맞춤형 수납 설루션"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다양한 생활 패턴에 따라 유연하게 변화하는 프리미엄 제품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chom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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