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콘진원 선정 '이달의 우수게임' 2관왕

넷마블, 콘진원 선정 '이달의 우수게임' 2관왕
RF 온라인 넥스트·세븐나이츠 리버스, 동반 수상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넷마블[251270]은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RF 온라인 넥스트'와 수집형 RPG '세븐나이츠 리버스'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선정한 '2025 상반기 이달의 우수게임'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넷마블엔투가 개발한 'RF 온라인 넥스트'는 일반게임 블록버스터 부문을, 넷마블넥서스가 개발한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일반게임 프론티어 부문을 각각 수상, 퍼블리셔인 넷마블은 2관왕을 달성했다.
'RF 온라인 넥스트'는 지난 3월 20일 정식 출시 후 6일만에 국내 양대 앱 마켓에서 매출 1위를 기록하는 등 흥행에 성공했다.

지난 5월 출시된 '세븐나이츠 리버스'도 출시 5일만에 양대 앱 마켓 매출 1위를 기록하고, 현재까지 앱 마켓 상위권을 유지하며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넷마블은 이번 수상을 기념해 두 게임 이용자를 위한 특별 보상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달의 우수게임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전자신문, 더게임스데일리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콘진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올해 29회째를 맞이했다.
수상작은 자동으로 연말 열리는 '2025 대한민국 게임대상' 후보에 등록된다.
juju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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