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성미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를 계기로 6∼9일 'APEC 청소년 STEM(과학·기술·공학·수학) 공동연구 및 경진대회'를 연다고 5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도입된 경진대회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부설 한국과학영재학교(KSA)에서 진행된다.
14개 APEC 회원국에서 청소년 127명이 3인 1팀으로 다국적 팀을 이뤄 지난해 12월부터 약 6개월간 기후 위기 등에 관한 온라인 공동연구를 수행했다.
참가자들은 열대과일 껍질을 활용한 중금속 제거 기술, 인공지능(AI) 기반의 홍수 예측 및 대응 시스템, 맹그로브 생태계 평가를 위한 데이터 기반 모델, 감염병과 자연재해를 함께 감지하는 스마트 조기경보 시스템 등을 연구 보고서로 도출했다.
우수 보고서로 뽑힌 10개 연구팀이 경진대회에 진출했으며 향후 국제 공동 논문 작업으로도 이어질 예정이다. 현장 발표 평가를 거쳐 최우수팀에는 과기정통부 장관상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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