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임수정 기자 = 보험개발원은 5일 집중호우, 태풍 등의 영향으로 7∼10월에 차량 침수 피해가 집중되고 있다고 밝혔다.
보험개발원에 따르면 최근 5년(2020~2024년)간 자동차보험으로 처리된 차량 침수 사고는 3만6천214건이며, 이 중 7∼10월에 발생한 건수가 3만4천605건으로 전체의 95.6%를 차지했다.
보험개발원은 침수 차량은 외관상 문제가 없더라도 전자장비, 제동장치, 엔진 등 주요 부품에 심각한 부식이나 고장 위험이 있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시간이 지난 뒤 차량 고장이 반복되거나 주행 중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보험개발원은 중고차 구매 시 침수 차량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해 '카히스토리'를 통해 무료 침수차량 조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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