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은행연합회는 5일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쪽방 거주민을 돕기 위해 전국쪽방상담소협의회에 5억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 기부금은 전국 쪽방촌 에어컨·선풍기 등 냉방용품 구입에 쓰일 예정이다. 은행권은 현재 전국 5천여개 영업점도 '무더위 쉼터'로 개방하고 있다. 조용병 은행연합회장은 "이번 지원이 열악한 주거환경 속에서 여름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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