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현대리바트[079430]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51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37.8%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5일 공시했다.
매출은 4천99억원으로 17.5% 줄었다.
상반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8천476억원과 146억원으로 각각 15.4%, 2.5% 감소했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건설 경기 침체 장기화로 빌트인 가구 공급 물량 감소가 지속돼 매출이 줄었다"며 "판매관리비 등이 2분기에 일시적으로 증가해 영업이익도 감소했다"고 말했다.
s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