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삼양식품[003230]의 '불닭 소스'가 미국 최대 아시안 외식 브랜드 '판다 익스프레스'와 협력한다는 소식에 11일 관련 주(株)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0분 현재 삼양식품 주가는 전장보다 2.89% 오른 149만7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양식품에 불닭 소스 원료를 독점 공급하는 에스앤디[260970] 역시 7.34% 상승한 12만7천2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삼양식품은 불닭 브랜드의 불닭 소스와 판다 익스프레스가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불닭과 판다 익스프레스가 협업한 '다이너마이트 스위트 앤 사워 치킨'은 미국 10개 도시의 일부 판다 익스프레스 매장에서 오는 10월 7일까지 한정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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