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HD현대는 12일 국빈 방한 중인 또 럼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과 조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김성준 HD한국조선해양 대표는 이날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럼 서기장 주관으로 열린 기업간담회에서 베트남 사업 의지를 강조하고 HD현대베트남조선 부지 임대 기간 연장을 요청했다.
김 대표는 "베트남은 HD현대의 주력 사업 중 하나인 조선업의 한 축이자 최고의 사업 파트너"라며 "해외 진출 모범 사례로 인정받는 HD현대베트남조선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상호 협력관계를 더욱 굳건하게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HD한국조선해양은 이날 베트남해양공사(VIMC)와 '포괄적 조선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베트남 조선업 발전 촉진, VIMC 선대 확충·현대화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김 대표는 간담회에 앞서 실시된 한국-베트남 비즈니스포럼에서 한국 측 연사로 나서 HD현대와 베트남의 협력 성과와 미래 비전을 소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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