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펄어비스[263750]가 13일 부진한 실적을 공개한 데다가 차기작 '붉은사막' 출시도 내년 1분기로 연기하면서 주가가 장 초반 20%대 하락률을 보였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분 현재 전장 대비 22.89% 떨어진 3만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펄어비스는 개장 직후부터 하락세를 보이며 낙폭을 키우고 있다.
이는 펄어비스 출시일이 올해 4분기에서 내년 1분기로 미뤄진 데 따른 것이다.
허진영 펄어비스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2분기 실적발표 질의응답 자리에서 "붉은사막 출시는 보이스 작업, 콘솔 인증, 파트너사와의 협업 스케줄 조정 등으로 인해 (작업이) 예정보다 더딘 관계로, (출시가) 기존 공개 일정에 따라 한 분기 지연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펄어비스는 이날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손실이 118억원으로 지난해 동기(58억원)와 비교해 적자 폭이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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