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089.14
(74.43
1.44%)
코스닥
1,080.77
(27.64
2.49%)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대만, 5년만에 세수 감소 전망…"美 관세 등 영향"

입력 2025-08-13 14:53  

대만, 5년만에 세수 감소 전망…"美 관세 등 영향"



(타이베이=연합뉴스) 김철문 통신원 = 대만 올해 세수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 등의 영향으로 5년 만에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13일 중국시보와 연합보 등 대만언론에 따르면 대만 재정부는 올해 1∼7월 총세수가 2조3천21억 대만달러(약 106조4천억원)로 지난해 동기 대비 2.1%(490억 대만달러·약 2조2천억원) 덜 걷혔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전체 세수가 코로나19 사태 당시인 2020년 이후 5년 만에 처음으로 감소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올해 1∼7월 영업소득세 납부 금액이 6천356억 대만달러(약 29조3천억원)로 작년보다 3.6% 감소하고, 증권거래세는 1천394억 대만달러(약 6조4천억원)로 20.0% 감소했다고 밝혔다.
차량 구매와 보유 시 부과되는 관세와 화물세가 각각 24.0%, 23.2% 감소했다.
이 관계자는 미국발 '관세 폭탄'으로 인한 충격으로 투자와 신차 구입 등 소비가 보수적으로 이뤄진 것으로 풀이했다.
그는 영업소득세, 종합소득세 등의 납부 기간 연장과 무이자 할부 연장 조치 등으로 인한 여파도 있다고 지적했다.
류쉰룽 재정부 통계처 부처장은 외부 경제환경 불확실성이 매우 커 내달 증권거래세와 영업소득세 납부 상황을 지켜봐야 올해 세수 감소 여부를 확실히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대만 재정부는 지난 2월 작년 세수가 3조7천619억 대만달러(약 173조6천억원)에 달해 5천283억 대만달러 초과 징수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2021년 이후 4년 연속 초과 세수가 이뤄져 누적 초과 징수액이 1조8천707억 대만달러(약 86조3천억원)라고 설명했다.
jinbi100@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