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우크라, 미·러 정상회담 하루전 포로 교환

입력 2025-08-15 00:56  

러·우크라, 미·러 정상회담 하루전 포로 교환


(런던=연합뉴스) 김지연 특파원 = 러시아가 우크라이나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정상회담을 하루 앞둔 14일(현지시간) 전쟁포로 84명씩을 교환했다.
AP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국방부는 풀려난 러시아인 포로들이 벨라루스에 도착했으며 치료와 재활을 위해 러시아 군 의료시설로 이송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크라이나도 민간인 51명과 군인 33명 등 84명을 돌려받았다고 발표했다.
이번 포로 교환은 아랍에미리트(UAE) 중재로 성사됐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소셜미디어에 "풀려난 민간인 중에서는 러시아에 2014, 2016년, 2017년에 붙잡힌 이들이 있고 풀려난 병사 중에는 마리우폴을 지키던 이들이 있다"고 썼다.
우크라이나 매체 키이우포스트는 2022년 러시아의 침공 이전부터 러시아군에 구금된 우크라이나인들이 풀려났다는 점에서 이번 교환이 특별하다면서 이들 중 일부는 러시아에서 10∼18년형을 '불법적으로' 선고받고 복역 중이었다고 지적했다.
도네츠크주와 루한스크주 출신 여성 3명도 이번에 풀려났는데, 그중 한 명은 2019년 갇힌 초등학교 교사다. 또한 18세에 포로가 된 27세 남성도 우크라이나로 돌아왔다.
cheror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삼성바이오로직스현대차삼성전자트럼프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