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이민영 기자 = 소재 부품 업체 한라캐스트[125490] 주가가 코스닥 상장 첫날인 20일 장 초반 공모가 대비 14%가량 상승 중이다.
이날 오전 9시 14분 기준 한라캐스트는 공모가(5천800원) 대비 14.31% 오른 6천63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에는 공모가의 1.5배 수준인 8천480원까지 오르기도 했으나 차익 실현 매물에 오름폭은 줄어든 상태다.
한라캐스트는 방열 경량 소재의 고정밀 부품을 만드는 곳으로, 차세대 차량이나 로봇 등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832.88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공모가는 희망 범위(5천100∼5천800원) 상단인 5천800원으로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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