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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SKT, 악재 소멸하고 내년 이익성장 기대감"

입력 2025-08-22 08:41  

하나증권 "SKT, 악재 소멸하고 내년 이익성장 기대감"


(서울=연합뉴스) 배영경 기자 = 하나증권은 22일 SK텔레콤[017670](SKT)이 올해 4월 해킹사태로 인해 지난 2분기 부진한 실적을 거뒀지만 악재가 소멸하고 내년 이익 성장 기대감이 생겼다며 투자를 권했다.
SK텔레콤은 지난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4조3천388억원, 영업이익 3천383억원, 당기순이익 832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9%, 영업이익은 37.1%, 순이익은 76.2% 각각 감소한 수치다.
김홍식 하나증권 연구원은 이날 관련 보고서에서 통신 3사 중에서 "이제부터는 오히려 실적 상 기저가 낮고 악재가 소멸하고 호재가 등장할 만한 기업에 투자해 나가야 한다"며 SK텔레콤을 추천했다.
그는 "이미 투자가들의 시각은 3분기 이후와 내년으로 넘어가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SK텔레콤은 8월 통신요금 50% 할인으로 3분기 실적도 부진하겠지만 이미 알려진 악재인 데다가 4분기 영업이익이 급증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아울러 올해 영업이익에 대한 시장의 전망치가 1조2천억원 수준으로 눈높이가 많이 낮아져 부담이 줄었다며 "연말로 갈수록 우려했던 악재가 기우에 그치고 내년 높은 이익 성장 기대감이 생겨나 주가 정상화가 이뤄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하나증권은 SK텔레콤에 대해 목표주가 7만원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있다. 전날 주가는 종가 기준 5만5천500원이다.
ykba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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