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한국투자증권은 업계 최초로 투자권유대행인(FC) 유치자산이 9조원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2023년 말 5조6천억원 수준이던 FC 유치자산은 지난달 9조2천억원을 기록하며 약 2년 반 만에 64% 성장했다.
이와 관련해 한국투자증권은 전날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우수 성과를 거둔 FC를 격려하는 '2025 운용사 파트너스 데이'를 열었다.
박재현 한국투자증권 개인고객그룹장은 "최근 1년간 1억원 이상의 성과 급여를 받은 FC가 74명에 이를 정도로 한국투자증권은 업계 최고 수준의 보상 체계를 갖추고 있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교육과 맞춤형 지원을 통해 FC가 고객에게 최적의 투자 설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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