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김태균 기자 = NH투자증권은 25일 SK그룹의 전문 투자사 SK스퀘어[402340]에 대해 "적극적 자사주 매입 등 주주환원 조처가 돋보인다"며 목표주가를 종전 12만원에서 16만5천원으로 올렸다.
SK스퀘어의 전 거래일(22일) 종가는 13만5천200원이었다.
안재민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작년 11월 발표한 기업가치 제고 방안과 더불어 2천억원의 자사주 매입·소각을 진행했고, 다음 달까지 1천억원의 자사주 매입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안 연구원은 "SK스퀘어의 순자산가치(NAV)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SK하이닉스[000660]의 주가 상승에 따라 회사 주가가 오르고 있다. SK하이닉스는 AI 버블 우려와 HBM(고대역메모리)의 공급 과잉 위험성 등 요인에 따라 단기 주가 조정이 있었지만, AI 관련 투자가 단기에 끝나지 않을 것이며 HBM 관련 경쟁력 및 기술 우위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기타 자회사의 회복도 조금씩 나타나 웨이브(스트리밍 서비스 업체)는 티빙과의 합병을 앞두고 있다. 티맵모빌리티는 작년 2월 영업손실 136억원이 올해 2분기에는 손실 38억원으로 적자를 축소하고 올해 연간 EBITDA(상각 전 영업이익)는 흑자 전환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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