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의료기기 업체 그래피[318060] 주가가 코스닥 상장 첫날인 25일 공모가보다 25% 하락 마감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그래피는 이날 공모가(1만5천원)보다 24.93% 낮은 1만1천260원에 거래를 마쳤다.
그래피는 세계 최초로 형상기억투명교정장치(SMA)를 상용화했다. 구강에 적용 시 자동으로 치아에 밀착할 수 있는 것이 기기의 장점이며, 이 기술력으로 유럽(CE)과 미국(FDA) 인증을 받았다.
공모가는 당초 희망가 범위(1만7천∼2만원)보다 낮은 1만5천원으로 책정됐다.
당시 그래피 측은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해외 기관을 포함한 다양한 투자자의 높은 관심이 확인됐지만, 공모가 상단과 하단 미만 가격으로 수요가 양분화하는 양상을 보였다'며 "상단을 제시한 기관 대부분은 해외 기관과 국내 대규모 기관이라 높은 공모가를 정할 수 있었지만, 중장기적 투자자 신뢰를 위해 시장친화적 가격을 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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