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성혜미 기자 = SK스퀘어 자회사 11번가는 카테고리별 상품기획자(MD)들이 직접 선별한 상품을 소개하는 전문관을 신설해 고객의 쇼핑 시간을 줄여준다고 28일 밝혔다.

'MD픽!' 전문관은 패션·뷰티, 신선·가공식품, 디지털·가전, 리빙용품 등 카테고리를 대상으로 '오늘의 픽!'(특가 판매 상품), '금주의 픽!'(판매 상위권 상품), '추천 픽!'(리뷰 평점 4.0 이상 상품) 상품을 한눈에 보여준다.
이번 주 'MD픽!'에서는 11만건의 구매 리뷰가 달린 '스마트에코 베이직 물티슈'와 달걀 판매 1위를 차지한 '난각번호 1번 방사 유정란'을 선보인다.
11번가는 모바일앱의 홈 화면 상단에 'MD픽!' 전용 탭을 별도로 만들었다.
고광일 11번가 영업그룹장은 "젊은 고객층 중심으로 효율성을 추구하는 소비 성향이 강화돼 제품을 비교하는 번거로움을 줄이고 편리한 쇼핑 경험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안목을 갖춘 MD들의 추천으로 고객이 새로운 제품을 발견하고 취향을 넓혀가는 '발견형 쇼핑' 재미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noano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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