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민선희 기자 = 하나은행은 치매 전담 특화 조직 '치매안심 금융센터'를 신설했다고 29일 밝혔다.
치매안심 금융센터에는 전문 컨설턴트가 배치돼 ▲ 치매 전 치매안심신탁 설계·임의후견제도 활용 ▲ 치매 후 성년후견제도의 실행지원 ▲ 돌봄·요양·간병 등 설루션을 제시해준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치매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가족 전체의 삶과 직결되는 사회적 이슈"라며 "더 이상 치매가 손님의 두려움과 외로운 고민이 되지 않도록 실질적 설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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