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한-중남미 비즈니스 서밋' 서울서 공동 개최

(세종=연합뉴스) 안채원 기자 = 기획재정부는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미주개발은행(IDB) 대표단과 연례협의를 열어 양측 간 개발 협력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는 한국의 IDB 가입 20주년을 기념해 마련됐다
IDB는 1959년 설립된 다자개발은행으로, 중남미 및 카리브해 지역의 경제·사회 개발과 지역 통합을 지원하고 있다.
IDB 대표단은 이날 협의에서 한국의 재정 지원이 중남미 지역의 사회 인프라 확충과 혁신, 기후 및 디지털 역량 강화에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또 향후 협력을 더욱 확대할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우리 측은 인공지능(AI), 디지털, 에너지 등 분야에서 한국 기업의 경쟁력을 강조하고 중남미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IDB와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에서는 인재 교류 확대 방안도 논의됐다. IDB 측은 한국인 대학생 대상 인턴십 프로그램을 개시하고, 한국 인재 채용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양측은 다음 달 27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리는 '제7차 한-중남미 비즈니스 서밋'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해당 서밋은 한국과 중남미 간 정부 및 민간 기업 관계자들이 참가하는 경제협력 플랫폼이다.
올해 행사에서는 중남미 진출을 모색하는 국내 기업을 위한 네트워킹 및 상담회와 채용 설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chaew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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