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신세계라이브쇼핑은 내일 도착 서비스를 협력사 출발 상품에도 적용한다고 3일 밝혔다.
내일 도착 서비스는 고객이 방송 상품을 구매하면 주문한 다음 날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빠른 배송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지금껏 신세계라이브쇼핑 물류센터에서 출발하는 상품에만 적용해왔다.
신세계라이브쇼핑 관계자는 "서비스 확대를 통해 고객은 상품 출발지와 관계 없이 동일한 배송 속도를 경험할 수 있게 됐고, 협력사는 빠른 배송으로 인한 매출 증대와 함께 물류비 절감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세계라이브쇼핑은 협력사, CJ대한통운[000120]과 시스템을 연동해 물류를 통합 관리한다. 현재 뷰티와 건강식품, 일부 패션 상품에 적용하고 있으며 범위를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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