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차대운 기자 = 한국무역협회는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강릉 시민들을 돕기 위해 2리터 생수 10만병을 전달한다고 10일 밝혔다.
무역협회가 지원하는 생수는 강릉시청을 통해 시민들에게 전달돼 식수 및 생활용수로 쓰일 예정이다.
강릉 지역은 지난 8월 30일 재난 사태 선포 이후 제한 급수가 시행돼 시민들이 생활에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윤진식 회장은 "유례없는 가뭄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강릉 시민들에게 이번 지원이 적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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