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노재현 기자 = 한·아프리카재단(이사장 김영채)은 국내 '에이징 테크'(Aging-tech) 기업들을 위한 '2025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지원 사업'의 해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에이징 테크는 고령자의 노후 생활을 지원하는 기술을 뜻한다.
아프리카 진출을 희망하는 스키나(화장품 분야), 봄젠(감염병 현장진단 기기·칩 소프트웨어 플랫폼) 등 8개 창업기업은 이달 말까지 북아프리카 이집트에출장을 간다. 기업별 맞춤형 비즈니스 매칭, 창업 생태계 이해 제고, 멘토링 세션, 데모데이(시연회), 현지 네트워킹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앞서 이들 기업은 지난 7∼8월 국내에서 아프리카 비즈니스 환경 개관 및 파트너십 구축 컨설팅 등 프로그램을 소화했다.
noja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