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2K는 기어박스 소프트웨어가 개발한 루트슈터(아이템 수집이 강조된 슈팅게임) 신작 '보더랜드 4'를 전 세계 동시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보더랜드 4'는 PC(스팀·에픽게임즈 스토어) 및 콘솔(PS5, 엑스박스 시리즈 X|S)로 플레이할 수 있으며 오는 10월 3일에는 닌텐도 스위치 2로도 선보인다.
게임에는 플레이어 캐릭터로 네 명의 '볼트 헌터'가 등장하며, 다양한 무기와 이동 수단을 활용해 광대한 맵을 자유롭게 탐험할 수 있다.

'보더랜드4'는 스탠다드·디럭스·슈퍼 디럭스 세 가지 에디션으로 출시되며, 향후 다양한 무료 및 유료 콘텐츠가 순차적으로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기어박스 소프트웨어 창립자이자 대표인 랜디 피치포드는 "'보더랜드 4'는 우리 모두의 역량을 쏟아부어 지금까지 만든 작품 중 가장 크고 완성도 높은 게임으로 탄생했다"라고 말했다.
juju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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