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해운협회는 지난 10일 한국을 찾은 파나마 하비에르 마르티네스 아차 외무부 장관과 호세 라몬 이카사 운하부 장관 등 11명의 외교 사절단과 면담했다고 12일 밝혔다. 양창호 해운협회 상근부회장은 2023년 심각한 가뭄에 파나마 운하의 통항량이 급감하며 많은 선사와 벌크·케미컬 선박들이 큰 어려움을 겪었다며 재발 방지를 위한 근본적 대책을 촉구했다. 이에 이카사 장관은 "재발 방지를 위해 담수 저장을 위한 저수지 건설에 착수했으며 완공 시 운하의 탄력적 운용이 가능해져 통항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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