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亞금융지 선정 '최고의 포트폴리오상' 등 수상

미래에셋증권, 亞금융지 선정 '최고의 포트폴리오상' 등 수상



(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미래에셋증권[006800]은 아시아 대표 금융전문지 디에셋(The Asset)이 주관한 '아시아 최고 투자역량 어워즈'(Most Astute Investors Awards 2025)에서 국내 최고 성과를 냈다고 11일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최우수 포트폴리오 매니지먼트' 부문 1위에 올랐고, '최우수 채권 투자기관' 부문에서도 우수기관(Highly Commended)으로 선정됐다고 미래에셋증권은 전했다.
미래에셋증권 측은 "글로벌 G3(달러·유로·엔화) 채권 시장에서 운용 전문성과 투자 역량, 국내외 기관투자가를 아우르는 네트워크 파워를 다시 한번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디에셋은 아시아 주요 경제전문가들이 구독하는 금융전문지로 매년 아시아 지역 채권·외환 시장 전문가들의 평가를 바탕으로 가장 탁월한 투자 통찰력과 운용 능력을 보유한 기관을 선정한다.
최근 조사에는 900명 이상의 전문가와 600여개 투자기관이 참여해 공신력을 더했다고 미래에셋증권은 강조했다.
이재현 미래에셋증권 채권부문대표는 "국내를 넘어 아시아 시장에서도 미래에셋증권의 투자 역량과 리더십이 입증된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최적의 투자 설루션을 제공하고, 한국 금융시장의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hwang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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