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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소비쿠폰 스미싱 430건…"정부·금융기관 문자에 URL 없어"

입력 2025-09-14 12:00  

1차 소비쿠폰 스미싱 430건…"정부·금융기관 문자에 URL 없어"
스미싱 주의 당부…스미싱 의심시 '118상담센터' 신고


(서울=연합뉴스) 강수련 기자 = 금융위원회는 오는 22일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지급 시기와 맞물려 정부·카드사·은행 등을 사칭한 다양한 스미싱(문자메시지를 이용한 피싱 사기 공격)이 예상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관련 금융당국이 탐지해 대응한 스미싱은 총 430건이다. 다만 스미싱 유포에 따른 피해사실은 없다고 금융위는 말했다.
스미싱 유형 분석 결과 대부분 불법 도박사이트 광고와 접속 유도였으나, 개인정보 탈취형 스미싱 악성 앱 유형도 탐지됐다.
개인정보 탈취형 스미싱 악성 앱은 감염 후 주변인들에게 스미싱 문자를 재유포하는 기능이 있어 더욱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정부·카드사·지역화폐사는 스미싱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관련해 '인터넷 주소 바로가기(URL)'가 포함된 문자 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안내문자를 발송하지 않는다. 이외에 비슷한 기능의 배너 링크 및 앱 푸쉬 기능 등도 제공하지 않는다.
이용자는 스미싱 의심 문자를 받았거나 문자 내 URL을 클릭한 이후 악성 앱 감염 등이 의심되는 경우 24시간 무료로 운영하는 한국인터넷진흥원 118상담센터로 신고하고 상담받을 수 있다.
정부는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지급 전인 12일부터 각 통신사 명의로 '스미싱 피해예방 문자'를 순차 발송하고 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비대면 신청 시 신청페이지에 스미싱 '주의' 안내문구를 포함하고, 은행과 주민센터를 통한 대면 신청 시에도 주의 안내를 병행한다.
또한 금융감독원·경찰청·한국인터넷진흥원 등을 통해 스미싱 공격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피해 신고 시 즉시 수사에 착수하는 등 신속 대응체계도 운영한다.
traini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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