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재윤 기자 = 극심한 가뭄을 겪는 강릉지역의 생활용수 87%를 공급하고 있는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은 오전 6시 기준 15.5%로(평년 71.7%) 전날보다 2.5%포인트 상승했다.
오봉저수지의 저수율 상승은 지난 7월 23일 이후 52일 만이고, 강릉에 일일 기준 강수량이 30㎜를 넘긴 것은 7월 15일(39.7㎜) 이후 60일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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