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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채 금리, 美 FOMC 경계감 속 대체로 상승(종합)

입력 2025-09-15 17:24  

국고채 금리, 美 FOMC 경계감 속 대체로 상승(종합)
3년물 연 2.443%로 1.2bp↑…30·50년물은 하락


(서울=연합뉴스) 배영경 기자 = 국고채 금리가 15일 이번 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높아진 경계감 속에 대체로 상승했다.
채권의 금리와 가격은 반대로 움직여, 금리 상승은 가격 하락을 뜻한다.
이날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1.2bp(1bp=0.01%포인트) 오른 연 2.443%에 장을 마쳤다.
10년물 금리는 연 2.821%로 0.8bp 상승했다. 5년물과 2년물은 각각 2.0bp, 0.6bp 상승해 연 2.584%, 연 2.414%에 마감했다.
20년물은 연 2.812%로 0.7bp 올랐다. 30년물과 50년물은 각각 0.1bp, 1.0bp 하락해 연 2.730%, 연 2.615%를 기록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는 18일(한국 시각)까지 이틀간 FOMC 회의를 열고 현재 4.25∼4.50%인 정책금리의 조정 여부를 결정한다.
시장에서는 고용 지표 악화 등 미국 경제 성장 둔화 상황을 고려해 연준이 올해 첫 금리 인하를 단행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시장 참여자들은 이달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는 이미 기정사실로 받아들이면서 연내 인하 횟수 등에 더 촉각을 세우는 모양새다.
한편 한국은행이 지난해 10월 이후 기준금리를 1%포인트(p) 낮췄으나 집값 상승에만 기여하고 소비·투자 진작 효과가 아직 뚜렷하지 않다는 취지의 통화신용정책 보고서가 지난 11일 공개되면서 투자심리를 위축시킨 면도 있다.
조용구 신영증권 연구원은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시점 지연 가능성과 인하 횟수도 마지막일 수 있다는 인식이 시장금리의 하락 폭을 제한하고 있다"며 "이번 주 국고채 금리는 상승 출발한 뒤 박스권 흐름을 지속할 것"으로 내다봤다.

┌─────────┬─────────┬────────┬────────┐
│ │ 당일(오후ㆍ%) │전일(%) │ 전일대비(bp) │
├─────────┼─────────┼────────┼────────┤
│ 국고채권(1년) │ 2.278 │ 2.277 │ +0.1 │
├─────────┼─────────┼────────┼────────┤
│ 국고채권(2년) │ 2.414 │ 2.408 │ +0.6 │
├─────────┼─────────┼────────┼────────┤
│ 국고채권(3년) │ 2.443 │ 2.431 │ +1.2 │
├─────────┼─────────┼────────┼────────┤
│ 국고채권(5년) │ 2.584 │ 2.564 │ +2.0 │
├─────────┼─────────┼────────┼────────┤
│ 국고채권(10년) │ 2.821 │ 2.813 │ +0.8 │
├─────────┼─────────┼────────┼────────┤
│ 국고채권(20년) │ 2.812 │ 2.805 │ +0.7 │
├─────────┼─────────┼────────┼────────┤
│ 국고채권(30년) │ 2.730 │ 2.731 │ -0.1 │
├─────────┼─────────┼────────┼────────┤
│ 국고채권(50년) │ 2.615 │ 2.625 │ -1.0 │
├─────────┼─────────┼────────┼────────┤
│ 통안증권(2년) │ 2.406 │ 2.397 │ +0.9 │
├─────────┼─────────┼────────┼────────┤
│회사채(무보증3년) │ 2.909 │ 2.901 │ +0.8 │
│ AA-│ │││
├─────────┼─────────┼────────┼────────┤
│CD 91일물 │ 2.540 │ 2.540 │ 0.0 │
└─────────┴─────────┴────────┴────────┘

※ 이 기사와 표는 연합인포맥스의 데이터를 토대로 알고리즘에 의해 자동 작성돼 편집자의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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