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연합뉴스) 경수현 특파원 = 일본 경제산업성은 15일 전기자동차(EV) 등의 배터리 공급 안정을 위해 유럽연합(EU)과 협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과 EU 업계 단체는 이날 양해각서를 맺고 배터리 리사이클과 인재 육성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또 배터리 유통에 대한 데이터도 공유하기로 했다.
배터리는 전기차 용도 등으로 수요가 확대되고 있지만 중국의 점유율이 높은 데다 재료로 쓰이는 흑연 등도 중국의 수출 규제 시 안정적인 확보가 어려워질 우려가 있다고 교도통신은 전했다.
앞서 일본과 EU는 지난 7월 정상회담을 열고 경제 안보와 산업 강화를 위해 포괄적으로 협력하는 '경쟁력 동맹' 출범에 합의했다.
당시 양측은 중요 광물의 공급망 협력을 강화하고 경제안보와 무역·산업 정책을 논의할 장관급 협의체를 확대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ev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관련뉴스








